오늘은 뮌헨 근교로 중세 감성이 잘 남아있는 뉘른베르크로 갔다.뉘른베르크 역 건물도 심지어 멋졌다!큰 길을 따라 들어가 보니 유난히 큰 교회 건물이 보였다.이곳은 성 로렌츠 교회로 고딕 양식의 쌍탑이 인상적!두 지붕이 구리로 되어 있다고 한다.초록색으로 보이는데 구리면 갈색아닌가? 산화되어 그렇다고 한다!교회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보았다.이곳에는 🌊 페그니츠강 (Pegnitz)강이 흐르고 있다!페그니츠(Pegnitz)라는 이름은 켈트어나 고대 게르만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작고 평화로운 강이라는 의미!곳곳에 크고 작은 광장과 상점이 있었는데 꽃이 정말 이쁘게 진열되어 있었다.독일 사람의 이미지로 철두철미하고 감정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전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굉장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