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리단길에서 한 블럭 떨어져있는 곳에 로컬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온 곳!한국적 정서가 많이 녹아든 간판이 인상적이었다 ㅎㅎ (우리가 두번이나 들어가네)일요일 오후 4시에 방문했는데, 빈 자리가 거의 없었다! 주말 점심 저녁으로는 예약이 필수일듯 싶다오늘은 오겹살과 목살을 주문!클로즈업 타임!한줄로 품평을 하자면 바삭함과 쫀득함의 완벽한 하모니!겉은 노릇하게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씹을수록 고소한 육즙 터졌다!특별히 숙성한 고기 맛은 아닌 걸로 보이는데 이렇게 신선한 고기라니...?다음은 목살! 1인분이지만 고기가 두툼해서 굽는데 시간이 걸렸다목살 담백함도 훌륭!특히 무쌈에 싸서 먹거나, 마늘이랑 같이 먹으면 풍미가 확 살아나면서도 느끼함을 없앨 수 있었다배가 터질듯 했지만, 겉절이와 배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