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 초보의 도전기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 따뜻한 주말이었다.어느새 거리 곳곳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나도 살짝 봄기운을 느끼며 외출에 나섰다.요즘 유명한 훠궈 맛집이 있다고 해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최근에 마라탕을 맛있게 먹었기에, 훠궈도 도전해보고 싶었다.그곳은 바로 하이디라오(海底捞)토요일 오전 11시 반쯤에 갔는데 대기열이 길어서 10분정도 기다렸다!직원들이 주기적으로 물을 준다거나 그릇을 치워준다거나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편했다!이날 주문한 메뉴 중 가장 기대됐던 건 양갈비 훠궈.씹을때마다 양고기 향이 강하게 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훠궈의 핵심은 소스! 🍲하이디라오에서는 인당 3,500원을 추가하면 다양한 소스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스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