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기 - [Pfizer (PFE)]

화이자(PFE)는?

미국의 150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제약 회사입니다! 

글을 쓰는 시점인 25년 2월에는 시총이 220조 정도네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 세상이 알게 된 회사죠.

의학에 관심 없던 사람들조차 "화이자" 하면 코로나 백신을 떠올릴 정도니까요.

투자 매력!

1. 안정적이면서 높은 배당률

화이자는 현재 약 6%의 배당률을 제공하고 있어요.

배당을 잘 주는 것으로 유명한 애브비(ABBV) 3.5% 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2. 저렴한 가격

코로나 백신 덕분에 2021년 2분기부터 주당순이익과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했어요.

하지만 2023년 1분기부터 백신 판매가 부진하면서 주가가 급격히 떨어졌죠.

2020년 3분기 ~ 2025년 1분기 주당순이익 & 매출

2023년 부터 2024년 까지 1년 만에 50에서 30까지 하락했으니, 40% 정도 하락한 셈이네요. 또르륵... 

직하강 롤러코스터 출발 ㅠㅠ

마치며

개인적으로 화이자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 매력있고 안정적인 배당(6%) & 저렴한 주가 (코로나 폭락 시기 가격)

- 하지만... 성장 동력 부족!

특히, 화이자가 비만 치료제로 개발하던 경구용 GLP-1 작용제 다누글리플론(danugliplon)의 3상 임상 포기를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 시총 1위 릴리, 2위 J&J와 235조원 차이…노보 노디스크 3위로 바짝 추격 - 메디게이트 뉴스(https://medigatenews.com/news/1567642542)

단기적으로 주가를 부양할 카드가 부족해 보이는 상황이네요. 

따라서 화이자는 급하지 않은 장기적인 배당 투자자에게 적합한 종목으로 보입니다. 

 

References

https://kr.investing.com/equities/pf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