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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기 - [이재모 피자 본점] | 부산 남포동

부산 여행 중 만난 명불허전 피자, 이재모피자 본점이번 주말, 부산에 다녀왔다.영하까지 잘 내려가지 않는 부산인데, 이날은 꽤 이례적으로 영하의 추운 날씨였다.자갈치시장 근처에서 쇼핑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떠오른 곳이 있었다.부산에 오면 한 번쯤은 꼭 들러야 한다는 그곳, 바로 이재모피자. 주소: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 31전화번호: 051-245-1478 토요일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예약 대기 시간은 무려 2시간 30분.부산 대표 피자집이라는 명성답게 대기 줄이 어마어마했다.전화 예약은 받지 않고, 현장 대기 접수 또는 포장(take-out)만 가능하다.결국 실제로 식사를 시작한 건 저녁 7시가 훌쩍 넘어서였다.Large 사이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크기.임실 치즈를 사용해 치즈..

일상 2026.02.08

맛집 일기 - [부자 피자] | 이태원

한 번 맛보고 나면 괜히 계속 생각나는 집이 있다.저번 방문 이후로 계속 머릿속을 맴돌던 단호박 수프 때문에, 결국 이태원 부자 피자를 다시 찾았다.잊어보려고도 했지만, 그 고소하고 부드럽던 맛은 생각보다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28-2 1층한강진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이번에도 시움 미술관 근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방문했다.‘이번에도 과연 같은 맛일까?’아쉽게도 이번에 먹은 단호박 수프는 저번보다 훨씬 달고, 식감도 더 묵직해진 느낌이었다.취향 차이는 있겠지만,이전의 적당히 달면서도 우유와 같이 부드러운 그 맛이 그리웠다.다행히(?)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준 메뉴가 있었으니,바로 파르미지아나 디 멜란자네 (이탈리아식 가지 오븐 그라탱).와 이건 정말 맛있었다..

일상 202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