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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 런던, 버킹엄 궁전 & 빅벤 [2014 유럽여행 영국]

밝은내일 2025. 2. 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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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드디어 유럽으로 떠나는 날이 왔다. (학업에 매진하느라 고생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비행기 표를 손에 쥐고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인천공항에서 10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도착한 히드로 공항!

첫 유럽대륙의 입구 - 히드로 공항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으로 가는 지하철(subway)를 탔다. 

런던의 숙소에 자리를 잡고 짐을 풀고 바로 당일 시내를 구경했다! 

제일 먼저 마주한 건 클래식한 건물들.

와, 이게 바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그 건물 느낌 그대로구나 했다!

영국의 명물 2층 버스

영국식 공원은 처음 보았는데 확실히 가드닝을 잘해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이제 런던 오면 필수 코스, 버킹엄 궁전으로 이동!

빅토리아 메모리얼
빅토리아 메모리얼
빅토리아 메모리얼
메모리얼 가든 - 백조
메모리얼 가든 - 백조
메모리얼 가든
버킹엄 팰리스 가든
버킹엄 팰리스 가든
버킹엄 팰리스 가든
버킹엄 팰리스 가든

너무나 평화로운 버킹엄 팰리스 가든이었다!

근위대 교대식 안내문

궁전을 구경하고 나오니 사람들이 많더라...!

근위대 교대식을 곧 한다고 하기에 의욕 가득했는데… 문제는 사람이 미어터진다는 것.

왕궁 근위대 교대식

교대식을 보고 난 뒤에 오늘 일정의 마지막인 웨스트민스터 역으로 향했다!

멀리서 보이는 빅벤의 모습! 그리고 아름다운 템즈강...

웨스트민스터 역

웨스트민스터역에 도착하고 본격적으로 빅벤을 구경하려니 붉은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노츨이 템스강과 빅벤을 천천히 물들였다.

빅 벤은 황금빛 석양을 받아 반짝이기 시작했다. 

🌇  노을 속 빅벤, 황금빛으로 물든 순간

템스강 다리 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멍하니 빅벤을 바라봤다.

유럽 특유의 클래식한 건축물과, 붉게 물든 하늘 모든 게 한 편의 영화 같았다.

🌇  노을 속 빅벤, 황금빛으로 물든 순간

빅벤은 마치 "이 순간을 오래 기억하라" 는 듯 우뚝 서서 멋진 자태를 보여주었다.

그것은 단순한 랜드마크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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