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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 런던, 과학박물관 & 자연사박물관 [2014 유럽여행 영국]

밝은내일 2025. 3. 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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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사우스 켄싱턴(South Kensington) 지역은 문화 중심지이다.

우선 영국에서 가장 큰 왕립 공원 중 하나인 하이드 파크를 둘러보았다!

하이드 파크 Hyde Park
하이드 파크 중앙에 새들 - 유럽은 새들 복지도 챙긴다!
켄싱턴 궁전

공원의 규모가 생각보다 엄청커서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다. 서둘러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다!

과학 박물관 (Science Museum)🔬 

역방향으로 가보니 가족 단위 여행객이 굉장히 많아 보였다.

괜히 하이드 파크를 둘러보면서 여유를 부렸나?!

South Kensington역

과학 박물관은 구역별로 여러 컨셉이 있었다.

스페이스 갤러리
스페이스 갤러리 - 우주선
지구 내핵으로! - 왜 가족단위로 오는지 알겠다

 

현대 과학과 기술 - 자동차 탑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굉장히 재밌게 구경을 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자연사박물관이기 때문에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 

자연사 박물관은 웅장한 건물과 특히 거대한 공룡 전시관으로 유명하다! (어릴적부터 공룡을 좋아함...)

입구에 들어서자 나를 맞이해주는 저 웅장한 자태를 보라!

아무리 구도를 잡으려고 해도 한장에 담을 수 없던 사이즈의 초식공룡 - (브라키오 사우루스?)

간신히 자리를 옮겨가며 전체 샷을 찍을 수 있었다!

다음은 바로 전시관인  🦖 공룡 전시관 (Dinosaurs) !!!

입구에서 반겨주는 트리케라톱스
이구아노돈
알로사우루스
T-REX 두개골
아이들이 많이 오다보니 2층 버스와 크기를 비교했네 ㅎㅎ
용가리?

어렸을 적 보았던 공룡 백과사전 책 내용이 그대로 박물관에 적혀 있었다.

이제보니 이 출판사들 그냥 여기 박물관에 있는 내용 번역하고 삽화만 옮겨서 책을 만들었던 거네! 

2층에서 1층을 찍은 사진

박물관은 블루, 지구과학, 그린, 보석 / 광물 총 네 가지 존이 있었다.

가장 유명한 공룡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니 나머지 존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블루존 - 대왕고래

방심했다가 블루존 부터 다시 입이 떡 벌어졌다!...

대왕고래의 모형과 그 뼈를 그대로 전시할 줄이야 ... 

그린존 - 가장 오래된 나무 단면(Sequoia Tree Slice)
사람 머리가 동전 같다...
그린존 - 도도세
보석 / 광물 존

런던의 과학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지적 모험의 장이었다.

책에서만 보던 과학과 자연이 내 눈앞에서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제 런던을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 암스테르담으로 향할 차례다.

런던에서 암스테르담을 가기 위해 게이트윅 공항(Gatwick Airport, LGW)을 이용했다!

저가 항공사가 많이 보여있는 게이트윅 북쪽 터미널
런던에서 마지막 노을을 보면서 ...

암스테르담은 운하와 예술의 도시! 🎨🚲

런던과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할 암스테르담에서의 하루가 벌써부터 기대되었다.

References

https://m.blog.naver.com/daiiary/221273558226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동물 구경(feat.다람쥐, 백조)

 런던에서 살기Hyde Park 영국의 공원은 왕실이 소유한 사적인 정원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면서 만...

blog.naver.com

https://brunch.co.kr/@saniilife/60

 

런던 하이드파크 피크닉

모녀 유럽여행 17 : #영국 #해롯츠백화점 #하이드파크 #백조 #노을 | knightbridge역에서 전철 내렸더니 바로 보이는 게 해롯Harrods 백화점이다. 쇼핑에 관심이 없으니 발도장만 찍고 얼른 지나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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