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맛집 일기 - [소코아 잠실점]

밝은내일 2025. 3. 16. 17:34
반응형

꽃셈추위가 와서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손이 시릴 정도로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음식이 간절해졌다

고민하다가 문득 진한 향과 따뜻한 밥이 먹고 싶어 카레를 떠올렸다.

구글링을 해보니 압도적인 별점(4.9) 카레 맛집이 보였다.

소코아 잠실점 가보자!

밑반찬 구성

대표 메뉴인 소코아카레가 나왔다.

밥 그릇(?) 안에 카레가 들어가 있었다.

비주얼은 흡족! 갬성이 있네! ㅋㅋ

왼쪽부터 에비카레, 키아카레, 토리카레

다음으로, 소코아 카츠를 시켜보았다. 

새우튀김과 그 위의 샤워크림 조합이 좋았다.

특히 샤워크림은 부드럽고 크리미해서 달달한 디저트 위에 올려도 어울리겠더라 ㅎㅎ

마지막으로 사이드 메뉴인 옥수수 고로케!

아쉽지만 큰 인상을 받지 못했다 ㅠ 

all-in-one
all-in-one

이제 본격적으로 맛을 보자!

가장 먼저 먹어본 키아카레(소고기카레, 중앙)는 간장 베이스의 다소 짭짤한 느낌이었다. 

오른쪽 토리카레(닭고기 카레)는 닭고기의 퍽퍽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웠다. (살짝 달달한 맛이 나서 따뜻한 밥과 잘 어울리더라!)

왼쪽의 에비카레(새우카레)는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 씹는 맛이 있었고, 카레 자체도 부드럽고 크리미했다. 

키아카레

참고로 밥과 카레가 리필이 가능!

에비카레를 한 번 더 시켜 먹었다 ㅎㅎ

리필

마치며

카레마다 맛의 차이가 있었고, 각각의 매력이 뚜렷했다.

내 오뚜기 카레 원툴 입 맛은 제법 큰 충격을 받은듯 싶다!

몰랐는데 아보카도 냉우동도 이 집에 인기 메뉴라 한다!

꽃샘 추위에 맞서 따뜻한 카레로 몸과 마음이 든든했던 점심이였다.

⭐ 맛: 4.0 / 5.0
💰 가성비: 4.0 / 5.0
📍 위치: 3.5 / 5.0

References

https://m.blog.naver.com/abirdcage/223300776621

 

잠실점심맛집 송리단길 소코아 추워도 아보카도냉우동 카레도맛있어

잠실점심맛집 송리단길 소코아 추워도 아보카도냉우동 카레도맛있어 크리스마스 연휴라고 신랑이 하루 일찍...

blog.naver.com

https://ilovefood.tistory.com/148#google_vignette

 

[잠실 맛집] 3가지 맛 카레, 우동 맛집 "소코아 잠실점"

오늘 리뷰해볼 곳은 잠실에서 즉흥으로 들어가 아주 만족했던 카레 맛집 "소코아 잠실점"이다. "소코아 잠실점"은 송리단길 메인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잠실역 10번 출구 혹은 석촌역 2번출구에

ilovefood.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