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맛집 일기 - [바이킹스워프 광교점]

밝은내일 2025. 3. 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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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 바이킹스워프 광교점을 방문했다.

평일이라 생각보다 한산한 분위기덕분에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환율이 천정부지로 오를때였다.

거의 1450원에 육박하던 최고점 ㄷㄷ...

ㅎㄷㄷ

바이킹스워프 하면 가장 기대되는 메뉴는 단연 랍스터다.

하지만 그 외에도 초밥, 해산물, 스테이크 같은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Seafood 코너에서 가져온 조개류!

엇?!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굉장히 신선했다. (점점 다른 메뉴가 기대되기 시작!)

큰 맘 먹고 화이트와인도 한잔!

자 이제 드디어 메인 메뉴를 접하러 가자!

매장 중앙에 있는 시체 덩어리(?)를 지나면... 

LOBSTER BAR가 있고, 여기서 랍스터를 주문해 따끈하게 바로 먹는 방식이었다.

사실 랍스터를 어렸을 적에 먹어봤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그래도 게는 무진장 좋아하기에 랍스터도 입맛에 맞지 않을까?

영롱하다...!

랍스터 살을 포크로 찍어 꺼내 한 입.

탱탱한 랍스터 살과 함께 버터의 풍미가 올라온다...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고소한 버터 향이 퍼지며, 탱글탱글한 랍스터 식감이 씹는 재미를 더해줬다.

용롱하다.

정신차리니 이미 내 손에는 랍스터 일가족(네 마리)의 피가 묻어 있었다... (존 to the 맛)

 

뷔페 이용시간이 다 될때 까지 정신 없이 먹었다. 

개인적으로 뷔페에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은 오랜만이었다!

마치며 

보통 뷔페는 모든 메뉴가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기가 힘든데, 바이킹스워프는 가격에 걸맞는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했다! 

유일한 단점인 가격이 부담스러운 점만 빼면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만약 특별한 날 기념하고 싶은 식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바이킹스워프가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선택지가 될 것 같다!

다음에는 환율이 낮아져 저렴한(?) 가격이 오면 꼭 다시 오고 싶다! (돈 많이 벌어야 겠네 먼산...)

⭐ 맛: 5.0 / 5.0
💰 가성비: 2.5 / 5.0
📍 위치: 3.5 / 5.0

References

https://blog.naver.com/hyun3_/22339579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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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o-parks.tistory.co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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