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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사우스 켄싱턴(South Kensington) 지역은 문화 중심지이다.우선 영국에서 가장 큰 왕립 공원 중 하나인 하이드 파크를 둘러보았다!공원의 규모가 생각보다 엄청커서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다. 서둘러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다!과학 박물관 (Science Museum)🔬 역방향으로 가보니 가족 단위 여행객이 굉장히 많아 보였다.괜히 하이드 파크를 둘러보면서 여유를 부렸나?!과학 박물관은 구역별로 여러 컨셉이 있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굉장히 재밌게 구경을 했다!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자연사박물관이기 때문에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 자연사 박물관은 웅장한 건물과 특히 거대한 공룡 전시관으로 유명하다! (어릴적부터 공룡을 좋아함....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 SAMSUNG화려한 네온사인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뉴욕 타임스퀘어를 떠올리게 하는 전광판이 쏟아내는 빛과 분주한 사람들, 그리고 눈에 띄는 SAMSUNG...!위키드 뮤지컬 부스도 있었는데 웨스트 엔드 극장가와 가까워 구매하고 바로 뮤지컬 구경도 가능해보였다!광장 한가운데 자리한 에로스(Eros) 상이 눈에 띄었다.현지인과 여행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거나 잠시 앉아 쉬고 있었고, 나도 잠시 그 분위기에 젖어들었다.근처에는 소호(Soho)와 차이나타운도 자리 잡고 있어 어디로든 이동하기 좋은 곳이었다.하지만 오늘의 목표는 따로 있었다.바로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피카딜리 서커스에서 ..

2014년 8월 드디어 유럽으로 떠나는 날이 왔다. (학업에 매진하느라 고생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비행기 표를 손에 쥐고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인천공항에서 10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도착한 히드로 공항!히드로 공항에서 런던으로 가는 지하철(subway)를 탔다. 런던의 숙소에 자리를 잡고 짐을 풀고 바로 당일 시내를 구경했다! 제일 먼저 마주한 건 클래식한 건물들.와, 이게 바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그 건물 느낌 그대로구나 했다!영국식 공원은 처음 보았는데 확실히 가드닝을 잘해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이제 런던 오면 필수 코스, 버킹엄 궁전으로 이동!너무나 평화로운 버킹엄 팰리스 가든이었다!궁전을 구경하고 나오니 사람들이 많더라...!근위대 교대식을 곧 한다고 하기에 의욕 가득했는데… 문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