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인터라켄을 떠나 바젤로 이동했다.프랑스, 독일, 스위스 세 나라의 경계에 위치한 바젤은 유럽 문화의 교차점이다!라인강을 따라 펼쳐진 이 도시는 고풍스러운 구시가지와 현대적인 예술 공간이 조화를 이룬다!내부에 있는 전사 형상물은 실존 인물이 아니다.단순히 정의와 권위, 도시 수호를 상징하는 로마 병사이다.바젤 시청사(Rathaus)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라인강(Rhein)이 흐른다!라인강은 독일에서 시작해 스위스를 지나 북해로 흘러가는 유럽의 대표적인 강 중 하나!이 강이 작은 언덕 위의 구시가지와 현대적인 신시가지로 나누고 있다.바젤은 이 라인강의 중요한 지점에 자리한 도시로, 예전부터 무역과 교통의 요지! 강을 따라 걸어보니 유럽 가족들이 강에서 와인과 함께 행사를 즐기고 있어 보였다.인상적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