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여행 2

여행 일기 - 라우터브루넨, 슈타우바흐폭포 [2014 유럽여행 스위스]

라우터브루넨은 높은 절벽과 여러 개의 폭포로 유명한 계곡 마을!심지어 폭포의 계곡이라는 별명도 있다.뮈렌(Mürren)이나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등 다른 관광지로 가는 중간 지점에 있는 곳이다.폭포를 따라가니 어느세 마을 안에 있었다.슈타우바흐 폭포 뒤쪽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었다.절벽 위로 올라가니 마치 물줄기 속에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바람도 불고 물방울도 막 흩날려서 시원하고 짜릿!위쪽에서 바라보는 라우터브루넨 풍경도 멋졌다!아래에는 식수대도 있어서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맛도 볼 수 있다?! 정말 미친듯이 맑은 개울...!마을을 따라 걷다보니 멋진 대형 체스판이 보였다.라우터브루넨의 바람은 따뜻했고, 폭포에서 나온 물방울은 촉촉했다.마을은 알프스 자연과 어우러져 동화 속 ..

여행 2025.03.29

여행 일기 - 슈피츠 & 뮈렌 [2014 유럽여행 스위스]

이탈리아의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를 뒤로하고 도착한 스위스 슈피츠는, 공기부터가 차갑고 습기 찼다.햇살은 있었지만, 몸을 감싸는 서늘한 기운에 자연스레 옷깃을 여미게 됐다!오늘의 여행지인 슈피츠는 스위스 베른 주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툰 호수와 알프스 산맥 사이에 자리 잡은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특히, 호수를 따라 유람선을 탈 수 있어 이색적이다!그래서 바로 탔습니다! 툰 호수는 너무 맑아 저기 들어가면 모든 악함이 정화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스위스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있는것은 패러글라이딩(paragliding)!알프스의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하늘을 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스위스는 물가가 비싸기기에 coop 신세를 많이 졌다!이것저것 냉동음식을 사서 간단..

여행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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