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터브루넨은 높은 절벽과 여러 개의 폭포로 유명한 계곡 마을!
심지어 폭포의 계곡이라는 별명도 있다.
뮈렌(Mürren)이나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등 다른 관광지로 가는 중간 지점에 있는 곳이다.
폭포를 따라가니 어느세 마을 안에 있었다.
슈타우바흐 폭포 뒤쪽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었다.
절벽 위로 올라가니 마치 물줄기 속에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바람도 불고 물방울도 막 흩날려서 시원하고 짜릿!
위쪽에서 바라보는 라우터브루넨 풍경도 멋졌다!
아래에는 식수대도 있어서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맛도 볼 수 있다?!

정말 미친듯이 맑은 개울...!
마을을 따라 걷다보니 멋진 대형 체스판이 보였다.
라우터브루넨의 바람은 따뜻했고, 폭포에서 나온 물방울은 촉촉했다.
마을은 알프스 자연과 어우러져 동화 속 공간 같았다.
스위스의 정신나갈 정도의 멋진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라우터브루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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